딩크 옹은,

잔디냄새좋아2026년 8월 4일 15:38:51
모셔온 것도 레전드인데, 월드컵 전적 4무 9패 팀을 기꺼이 맡은 딩크옹도 참 대단합니다. 제가 딩크옹이었다면, 한국팀의 수비진 구축 수준부터 간단히 알아봤을 것이고, 공격수는 괜찮은데, 국제수준의 중원진, 수비진 구축이 어렵다고 아마 결론 나왔을 거고, 여기서마저 실패하면 본인 커리어 지장까지 계산하면서, 이런 도박적 베팅엔 응하기 곤란하다면서 어지간한 연봉 제시해도 안 갔을 겁니다. 22, 26년 월드컵을 거치면서, 아시아팀의 16강, 8강이 얼마나 빡겜을 잘 하고 운까지 일부 따라줘야 가능한지 요새 실감들을 하면서, 주로 젊은 분들한테서 그때의 4강이 얼마나 미친 성과인지 재조명되고 있는 분위기인 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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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플레이메이커 · 2026. 08. 04. 16:02:00

    당시 대표팀 전적과 전력 평가를 생각하면, 히딩크 입장에서도 꽤 큰 승부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4강은 결과만 떼어 놓기보다 그 선택과 준비 과정까지 함께 볼수록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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